잡담

역시 인터넷... 중화권 스타는 이미 국제적인 스타...

할랑할랑 2008. 1.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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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미 중화권 스타는 국제적인 스타 위치에 있는 듯합니다. 뭐 이젠 억지로 블로그에 사람 끌어모으는 것도 별로 관심없고, 검색어에 오르는 것도 싫으니 해당 연예인들의 이름을 굳이 밝히지는 않겠습니다만, 이미 국내 각종 신문사에도 사진이 실리고 난리가 났더군요.

국내 연예인의 사생활 유출 사진이나 동영상, 혹은 합성 사진 같은 것은 국내 사이트에서 거의 찾기 힘들죠.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에 대해 쓰다가, 이걸 내가 왜 쓰고 있나 싶어서 지웠습니다.

중화권 스타의 경우에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라서 해외 웹사이트에 퍼질데로 퍼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검열이고 뭐고 없군요. 게다가 중화권 웹사이트는 중국에서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지만, 이미 퍼질데로 퍼진 사진이 해외 영문권 블로그 사이트에 올라가니 속수무책입니다.

안타깝네요 정말...

스타들의 사생활이야 사생활인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해당 스타에대해서 이미지를 망쳤다거나 실망했다거나 하는 것 없습니다. 사실 요즘은 스타 이미지에 대해 기대하고 그런것도 없고요. 이미지가 어떻다 하는건 뭐 흔한 말로, "청순 스타는 천사다! 화장실도 안간다!" 이런 생각이랑 다를 게 없지요.

인터넷이야말로, 검열을 할 수 없는 속수무책의 유포 공간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인터넷의 블로그를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하고, 등급 심의나 검열에 대해서 "인터넷 검열은 시대착오적이다. 헛소리다"하는 것이야말로 잘못된 생각이 아닌가 싶네요.

인터넷을 통한 유포는 어떤 언론보다 강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쉽고 빠르고 편하고 간편하고 검열에 대해서도 위와같이 검열에 대한 반감이 심해서 외국 사이트로 가보면 정말 엄청나죠.

(저도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찾아보긴 했지만, 뭐 이런 난리가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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