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오토레디, 게임중 채팅하기(채팅매크로), 기타 단축키 및 팁 - 초보용
카트라이더 오토레디(오토레뒤?) 기능과 게임 경기 주행 중에도 채팅할 수 있는 기능이 정식으로 추가되어있습니다. 정확히 추가된 시기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설정창을 눌러보시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레디
설정(도구 버튼, 혹은 몽키스패너 버튼)을 누릅니다.
화면 아래쪽에 오토레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체크를 해준 후 확인(혹은 엔터키)을 누르면 오토레디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채팅매크로
설정(도구 버튼, 혹은 몽키스패너 버튼)을 누릅니다.
화면 위쪽에 보면 "채팅 매크로"라고 있습니다.
0부터 9까지 각 숫자의 칸에 원하는 말을 한마디씩 적어두고, 확인을 누르거나 "엔터"키를 치면 됩니다.
채팅 매크로는 "채팅이 불가능한 시점"에만 활성화됩니다. 즉, 주행 시작 카운트다운이 끝난 직후부터 골인 직전까지는 평소에는 채팅이 불가능했지만, 채팅 매크로로 0부터 9까지 사용할 말을 지정해두면, 경기중에 해당 숫자 키만 누르면 숫자에 해당하는 말이 나옵니다.
카트라이더 화면 캡처하기
F4 키를 누르면 해당 화면이 JPG 그림 이미지 파일로 저장됩니다. 저장되는 위치는 "내 문서" → "카트라이더" → "스크린샷" 입니다.
카트라이더 창모드에서 실행
F11키를 누르면 창모드로 전환됩니다. 일부 컴퓨터에서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며 카트라이더 클라이언트가 종료되는 오류가 있습니다.
그 외 단축키 및 팁
R키
역주행 랙(일방통행 경고 표시등이 나오는 경우), 트랙 이탈, 추락 중인 경우, 연속 공격이 오는 경우, 점프대 직전에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 경우 등일 경우 R 키가 유용합니다. R키를 누르면 현재 주행 위치를 빨리 포기하는 대신, 정상적인 트랙 위의 위치로 자동 복귀시켜주며 잠시 무적이 되지만 또한 속도가 0이 됩니다. 맵 트랙의 특정 위치에서는 R키를 누르면 훨씬 예전 위치로 되돌아가게 되므로, 함부로 쓰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준비/대기(READY)/시작(START) 단축키는 F5로도 할 수 있습니다. 오토레디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칼레디를 하고싶다면, 경기 종료후 시상식 음악이 끝난 직후 화면이 잠시 정지되었을때 F5를 미리 눌러두면 칼레디가 됩니다.
F6키로는 바닥 마찰 소음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끄고 플레이합니다. 그다지 유용한 단축키는 아닌 듯합니다.
그냥 급하게 화면전환을 하고 싶다면, Alt-Tab 키를 누르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메모리가 512 MB 이상이라면 카트라이더 플레이시 Alt-Tab 키를 통한 화면 전환은 대체로 매끄럽게 이뤄질 겁니다)
그외에도 F7키는 효과음 켜기/제거, F8키는 배경음악 켜기/제거 토글, F9키는 카트라이더 게임 화면을 최소화시킵니다.
※ 지금은 힘들다고 알려진 고전 팁 : 화면캡처 및 창모드 전환시 랙을 이용한 장애물 뚫기?(일명 뚫자)
2005년, 2006년에는 막자를 뚫기위한 방법으로 이런 랙을 이용한 장애물 통과하기도 유행했군요. 순간적인 랙을 이용하여 카트의 속도는 유지한 채 장애물(막자 차량, 닫힌 문, 바나나, 물폭탄 등)을 지나가는 방법이었다고합니다. 요즘에는 잘 안통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Shift + F4나 Alt + F6을 누르면 고화질 화면캡처(PNG 포맷) 기능이 작동하여 상당한 랙이 발생하는 동안 자동차의 속도는 유지되는 덕분에 뚫자가 가능했다고 합니다.(텔레포트/텔포 키라고도 불렸던듯. 지금은 기능이 없어졌습니다). F11을 누르면 창모드↔전체화면 화면전환이 이뤄지므로, 이때도 잠시 랙이 발생하여 뚫자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F11 화면전환 기능 자체는 없어지지 않았으니까 F11을 이용한 것은 아직 될 것 같습니다만(일부 컴퓨터에서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며 카트라이더 클라이언트가 종료되는 오류가 있습니다.) 기타 외부 화면캡처 프로그램이나 뚫자를 위해서 단축키를 누르면 임의로 랙을 발생시키는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어쨌거나 많은 수련이 필요한 기술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