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SM3 완전 방전 배터리 교체, 배터리 출장 교체 전문점(배터리 교환)
* 요약
- 배터리 교체는, 배터리 전문점 출장 교체가 비교적 가장 저렴한 편
(2003년 식 SM3 배터리 교체 비용 보험사 기사 분은 10만원, 배터리 전문점에서는 7만 5천원)
- 단지, 저렴한 만큼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 재고 배터리(내 경우는 2014년에 교체 할 때, 2013년 재고 배터리를 교체해줌) 혹은 재생 배터리로 교체해줄 가능성도 있음.
- 이촌동(동부이촌동, 이촌1동) 네이버/다음 지도의 배터리 전문점은 모두 폐업하거나 이전했으므로, 일단 해당 전화로 전화해볼 것
(이촌 제1동 주민센터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나오는, 에너지밧데리 점포는 남영역인지 서빙고역인지 암튼 그쪽으로 이전했다고 함)
지난 번에, 주차해둔 차량이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그 이후로 보험사를 부르고 이틀 삼일에 한 번씩 시동을 걸어보거나, 야간에 주변 동네라도 한 바퀴 돌아보는 식으로 운행을 하였는데...
(지난 글: [초보운전] 자동차 배터리 완전방전(?) 보험사 긴급출동 후기, 블랙박스 상시전원: http://funx2.tistory.com/260)
한 동안 지방에 자주 다니고 회사 일도 바쁘고 지치고하다보니 차량을 또 2~3주 가량 방치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방전되었다. 이번엔 블랙박스 전원도 아예 빼놓았는데도... 이미 수명도 다 되어간다고 들었고, 방전도 이미 3회나 되었으므로... 암전류가 있을 수도 있고. 아무튼, 이번에는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했다.
ㅠ_ㅠ 완전 방전된 배터리...
(두번째 왔던 보험사 긴급출동 정비사 분이, 아무래도 원래 80 짜리가 장착되어야하는데 60 짜리를 넣어놓은 것 같다고 하시긴 하셨음...)
보험사를 호출하여 출장 배터리 교체하듯 교체를 부탁하여도 되고, 자동차 정비소에서 교체를 해도 되지만, 배터리 전문점이 가장 저렴한 편인 듯 하다. 일단 차량이 완전 방전되어... 보험사 긴급 출동을 불러 시동만 걸어준 다음, 정비소에서 가서 교체하는 방법도 있으나... 지난 번 긴급출동했던 보험사 기사 분께서 말씀하시길, 정비소보다 저렴하게 해준다고 했으므로... (10만원 정도로?) 그 말씀을 믿어본다면 정비소 > 보험사 긴급출동 기사 > 밧데리 전문점 출장 교체 순서로 아무튼 저렴하긴 한 것 같다.(상식적으로는 정비소가 보험사 출동 비용보다 저렴할 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다.)
검색어를 무엇으로 할 지 망설이다 제대로 찾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다음/네이버 지도에서 "배터리"로 검색하면 배터리만 전문적으로 교체해주는 곳이 나온다. 그런데... 요 동네는 땅값이 비싸서 그런지... 실제 해당 위치에 가보니 점포 대신 동사무소가 자리하고있고 막 그렇다. 이미 옛날 정보인 것...
배터리전문점으로 나오는 곳 위치에... 동사무소(주민센터)가 들어서 있으나, 혹시나해서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밧데리 전문점 맞단다.
혹시나 전화해보니, 출장 교체 해주고, 가격도 적당히(7만 5천원)으로 적당하게 교체한 것 같다. 배터리 전문점에서 교체하러 오신 분 말씀으로는, 따로 교체 비용을 받지 않은 배터리 가격이라고 한다. (무난하게 ATLAS BX60L 동일 모델로 교체함) 배터리 교환 도중, 음극 단자(- 단자)에 녹이 심하게 슬고, 나사를 조인 후에도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아 교체 기사분이 애를 먹긴 했지만... 처음엔 정비소에 가셔서 단자 등 부품 추가로 교체하셔야겠다고 하시다가... 어찌어찌 뚝딱뚝딱 배터리 안정적으로 고정 시켜주고 가셨다. 다행...
결국 배터리 교체함...
(원래 SM3는 60이 아니라, 80짜리 배터리가 맞다고 한다. 다음에 교체 시에는 80으로 바꿔야한다고 함...)
아무튼 배터리도 갈고 했으니... 시간이 언제 날 지 모르겠지만... 될 때마다 내려가서 시동 걸어보고 확인도 해봐야겠다.
요즘엔 셀프 교체가 유행이긴 한 것 같은데... 폐배터리 처리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도구...도 갖춰야하고 하니... 전문가에 맡기는게 좋을 듯
* 관련글
- [초보운전] 자동차 배터리 완전방전(?) 보험사 긴급출동 후기, 블랙박스 상시전원: http://funx2.tistory.com/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