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 영화 데스 레이스 로고 티셔츠 득템, 영화 데스 레이스 리뷰
어느날 갑자기 택배를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택배가 왔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부재중. 친구를 만나러 외출 중이었죠.
경비실에 맡겨준 택배를 찾아왔는데, 오, 웬 티셔츠?
티셔츠 득템
네이트 씨즐(http://cizle.nate.com) 영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게 당첨되었더군요. 영화 '데스 레이스(Death Race)'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티셔츠가 날아왔습니다.
언제나 티셔츠 증정 경품 이벤트가 그렇듯, "사이즈 및 색상 선택 불가"
사이즈 M;;;
미디엄(M) 사이즈가 왔네요. 잠옷 대용으로 입어보니 대충 입을 순 있겠는데, 목이 꽉끼어서 자다가 호흡 곤란이 올지도...
무엇보다 피가 튀기는 데스 레이스 로고 문양이...
자세히 보면 과하게 강렬한 로고
아무튼, 티셔츠 이벤트에 당첨되기는 또 처음이군요. 기념 포스팅~
아참, 간단히 리뷰를 하자면, 영화 데스 레이스(2008)는 정말 기대한 만큼 적당히 액션 나오다가 적당히 끝나는, 딱 기대한 만큼 보여주는 무난한 킬링 타임 액션 영화더군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그냥 시간떼우기 액션 영화 본다는 생각으로 봤다는 말씀. 처음엔 감독 폴W.S.앤더슨의 이력상, 이번에도 80년대 중후반 액티비전의 고전 PC 게임 원작 영화인가 했는데, 오히려 게임 이전에 죽음의 경주(1975, 데스 레이스 2000)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 영화의 리메이크인 듯 합니다만...
실베스터 스탤론, 데이비드 캐러딘 주연의 Death Race 2000(죽음의 경주, 1975)
아, 게임 자료를 찾았는데, 게임 영문명이 Death Track(죽음의 경주)이군요. 데스 레이스가 아니네요.
한글명으론 죽음의 경주... 워낙 고전 게임이라... |
영문명은 Death Track이었음; |
액션, SF, 스릴러, 어드벤처
감독 : 폴 W.S. 앤더슨(모탈 컴뱃, 레지던트 이블, 에이리언vs프레데터)
출연 : 제이슨 스타뎀(제이슨 스테이섬), 조안 앨런, 나탈리 마르티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