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라이프

이마트 수지점 후문 한 쪽 귀퉁이에 작은 대나무 화단, 대나무 꽃이 폈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이마트 수지점에는 정문 말고 다른 문으로 나와보면 한쪽에 대나무 숲...까지는 아니고 소규모 화단이 있다. 도심 주택가 도로면에서 대나무를 볼 일이 흔치 않은거 같아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대나무 꽃도 핀거같다. 연분홍색 보라색 꽃들인거 같은데... 무튼 신기해서 그냥 찍어둠... 근데 검색해보니 대나무꽃은 일생에 보기 힘들다고한다. 아마도 대나무나 대나무꽃은 아닌 모양이다.

레진코믹스 광고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발견 동네아파트를 방문했다가, 애증의 레진코믹스 광고가 엘레베이터 내부 광고용 LCD모니터 화면에 뜬 것을 보았다.(엘레베이터 미디어보드 광고) 레진코믹스가 이렇게 광고 뿌릴만큼 잘 나가는건가 어떤가도싶고 내심 반갑기도하고 응원하고싶기도하면서도 얼마전의 일부 네티즌들과 척을 지게된 사태도 있고해서 뭐 그냥저냥... 애증의 레진코믹스라고 부르고 싶다. 광고문구는 뭐... 그냥저냥 만화재미있으니까 장담해 신나는 액션 로맨스 레진코믹스 뭐 이런거였는데...

주머니에 거꾸로 넣어둔 면도기에 손을 베었다... 주머니에 면도기나 볼펜, 커터칼 등을 넣을땐 조심하자(속주머니 면도기 손까락 상처 사고) 양복 안주머니에 면도기를 급히 넣었다가, 쓰려고 꺼낼 때에도 급히 꺼내느라... 손을 확 집어넣었는데... 그대로 푹 제대로 베었다. 안주머니에 대충 이렇게 머리 면도날이 위로 보이게 면도기를 집어넣어버렸다... 깜빡하고 면도기 없이 나간 날, 편의점에서 구입한 양날 2날 짜리 도르코(DORCO) 편의점 일회용 면도기... ㅠ_ㅠ ... 조심하자. 주머니에 커터칼이나, 면도기, 볼펜 등을 넣을때는 머리가 아래쪽으로 가도록 넣고... 덕분에 손까락에 밴드 붙이고 물 안묻혀가며 일주일은 불편하게 지낸던 듯...

반려견을 위한 티비 채널도 등장했다! 도그티비(개를 위한 TV 채널, 강아지, 애완견) 채널이 변경된 후 오랜만에 티비 채널 전체를 훑어가며 돌려보다보니, 신기한 미가입 방송국이 보였다. 올레TV 채널 번호 50번에, 신설된 DOG TV... olleh tv 채널 050에 신설된 DOGTV... 우리 애기들을 사랑한다면 도그티비를 꼭! 보여주세요 라는데... 아마 애견인 카페에 후기가 올라와있지 않을까? (월 8,000원, 부가세 별도) 유아, 어린이를 위한 방송이야 만화 채널이라든지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서두... 개 TV라니,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다. 물론 해당 방송 수신 가입은 하지 않았으므로... 내용은 보지 못했다. 아마도, 해당 방송이 나온지도 꽤 지난 듯 한데 엄청 뒷북인 듯...

인기 점포 대전역 성심당 빵집(맛집?) 2014년 8월 29일...(얼굴은 그림판으로 모자이크 처리함) 2014년 8월 29일 대전역에서... 성심당 인기가 매우 높아보여 폰카로 찍어보았다. 몇 년 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대전역 갈 일이 한동안 없었다보니... 줄을 서서 빵을 구매해가는데, 서울역에서 KTX타고 오다, 무궁화로 환승하던 중이어서, 코레일(korail) 환승은 보통 10분 이상의 여유를 두게 되지만, 그래도 줄이 긴 곳에서 구매를 할 정도의 충분한 시간 여유는 없었다. 혹시 몰라서 얼굴이 흐리게라도 나오신 분들은 모두 그림판에서 모자이크 처리함... - 참고: 그림판 모자이크 - 그림판 확대/축소 기능으로 이미지 크기 조절하기 및 모자이크 효과 내기 ( http://hallang.t..

지하철 충무로역 3호선 환승 계단 앞 기둥의 이상한 한자 팻말(푯말) 낙서(한문? 중국어?) 어제 저녁 퇴근 시간에, 충무로역 3호선(대화 방면) 8-2 자리 쯤... 그러니깐 4호선 오이도, 사당 행 환승 계단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바로 앞 기둥에서 한자로 휘갈겨 쓴 이상한 낙서(?)가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사람을 찾습니다인지 뭔지 도대체 모르겠다. 한자 공부는 손 놓은지 오래되어서... 가만 보니깐 어려운 한자들도 아니다. 사람을 찾습니다는 아닌 것 같고 뭔가 쓸데없는 얘기 같은데... 나중에 시간 되면 찾아봐야겠다. (漢字二聖經 十二... 本古... 德 ?!)

심야 소방차 3대 사이렌 켜고 출동... 화재 발생 여부 불확실(이촌역 한가람아파트, 동부이촌동) 야간에 보통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그냥 큰 도로에서 소리가 지나가는 정도인데... 점점 더 커지더니, 아예 동네에서 계속 더 크게 들려서 궁금해서 나가봤다. 분명 소방차 석 대가 야간에 주거 구역에서 사이렌을 돌리며 왔을 땐,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일 텐 데... 화재 확인되지 않는다. 소방차들도 사이렌을 끄고는 아파트 주변 좁은 도로를 돌면서 주위를 살피는 분위기... 대형 트럭에서 들리는 엔진 소리가 근처에 들리는 걸로 봐선 아직 철수하진 않은 것 같다만... 한 20분 쯤 지난 지금은 아무 소리도 안나는 걸 보니 철수하셨나보다.

롯데리아 서울역점 할인 행사 폭발? 남발?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 데리버거 섭식... 오랜만에 KTX 타러 서울역 왔다가 롯데리아 들렀는데 기존 3,000원대 런치타임 이벤트 외에도, 열차표가 있으면 15 % 할인, 핫 크리스피버거 세트 사면 데리버거 추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2012년 8월 11일 토요일 당시) 열차시각이 바빠 행사 기간 확인은 못했고.. 사진도 안찍음 ㅋ 중첩해서 할인이나 이벤트 적용은 당연히 안돼니... 핫크리스피 버거 세트 + 데리버거 추가 증정은 다른 할인 적용 안 되어서, 기차표 보여주고 15 % 할인이나 여타 할인카드 사용 못 함. 아침도 안 먹고 나온 상태에서 햄버거 세트 메뉴 하나만으로는 좀 부족한 감이 있어 데리버거 더 주는걸로 질렀다... 이미지는 그냥 ..

기차에서 만난, 짜증나는 비츠바이닥터드레 개방형(오픈형) 헤드폰 사용 객 님... 물론 아예 개념없이 KTX 기차 조용한 객실에서 스피커로 소리 켜놓고 노래 동영상을 즐기거나, 주변 신경 안쓰고 떠드는 시끄러운 단체 손님도 있지만... 그 분들은 진짜 개념 예의 예절 좀 없으신거고... 오늘 거기 못지않은 짜증 유발자 민폐 헤드폰 사용자 객 손님...개-객(客), 오객 사마와 마주쳤다. 본인은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사용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딱 봐도 고급 헤드폰을 쓰고 아이폰 4 (혹은 4s)에 수첩형 가죽 케이스까지 씌우고 깔끔하게 다니는 걸루 봐서 적당히 자기 인생에 투자하며 사는 사람같았다. 헤드폰 쓰고 자랑하듯 불륨 빵빵하게 듣던데 버스커버스커 여수 밤바다 노래가 이렇게 짜증나고..

꼬꼬면 가격 하락! 개당 708.333333...원에 구입! 폭락은 아니고 그냥 할인된 가격이 내려간 듯... 한 봉지에 천원 받던 꼬꼬면이 어느 새 이런 가격까지 떨어졌다. 팔도에서는 꼬꼬면 고객사랑 사은대잔치도 진행 중이다. 물론 꼬꼬면에 쏟아진 그 동안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도 있겠고... 아무튼 가격이 완전 떨어진건 아니고 이벤트 행사 덕분에 잠시 더 떨어진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꼬꼬면 고객사랑 대잔치 홈페이지 : http://www.paldokoko.com 근데 홈페이지 갔다가 이벤트 종료 팝업 메시지를 보고, 건더기 스프 다시 봤더니 2012.03.15일까지다. 이벤트 종료... 라면 한 봉지 1,000원하던 꼬꼬면이 초반의 관심과 인기가 점차 식으면서 6개(5+1)들이 묶음..

테이크아웃 커피 종이 컵홀더(커피컵 종이컵 종이컵홀더) 스마트폰 거치대 회사 앞 동네 커피점에서 커피를 마시다보니 커피잔 뒤쪽에 스마트폰 거치대로 쓸 수 있다는 문구가 있다. 그림을 봐도 처음엔 도대체 어떻게 접어야할지 모르겠어서 헤매다가... 어떻게 하긴했는데... 뭐 거치대로 쓸 수는 있다만... 주변 의견은 그닥 쓰기 좀 그렇다는거...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걸 써먹으려고 집에 가져왔다는거... ㅎ아무래도 커피숍이니,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며 오래 앉아있을때 쓰라고 아이디어 상품으로 내놓은게 아닌가싶다.

보일러 온수 수도관 동파 일기...(동결-해빙기) 동파라면... 얼어서 관이 아예 터졌다는 얘기 아닌가? 보일러 동파면 보일러가 얼어서 파손됐다는 거고... 동파 = 얼어서 터짐 이라니까 동파라는 말은 정확한게 아니고, 얼었다 정도가 맞겠다. 아무튼! 겨울철, 특히 영하로 추위에 심해지는 날엔 온수를 틀어놓고, 보일러도 외출 혹은 약간 온도가 들어오는 상태로 두고 가야한다.(온도를 낮춰두고 2~4시간에 한 번 난방이 들어오게 설정한다든지). 온수도 너무 소심하게 틀어두면 얼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 온수가 안나오거나 보일러가 얼어서 동작하지 않을 때, 얼어붙은 직수관 연결부위를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거나 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주면 해결될 수도 있다는 글이 많은데... 그건 직접 해보지 않아 방법을 적진 못..

추위 피해 피신한 길냥이 둘... 정말 수십년만의 기록적인 한파로 온수 직수관에 열선을 감아놓았음에도 월세방 보일러가 얼었다 녹았다 하는 바람에 보일러 보러 들락날락하다가... 고양이 두 마리 때매 깜짝! 근데 얘네도 깜짝 놀란 눈치더라. 카메라 가져와서 사진 찍으려는데 요렇게 있다가 나보고... 냐옹야옹 거림. 어쩌란거냐옹... 지금도 저러고 있을 듯... ※ 관련글 - 보일러 동파(동결-해빙) 일기...

나도 비타500... 소녀시대... 어차피 비타500 프로모션 사진 자체는 잘 찾아보면 깨끗한 고화질로 여기저기 돌아다닐꺼다... 절대로 모으려고 일부러 사먹는게 아니란 말이다. 근데 사실, 소녀시대 광고 전략 이후에 분명 판매량이 늘었을것 같긴 하다... 절대로! 소녀시대가 광고찍고 모은답시고 먹은게 아니다. 갑자기 일 몰리고 감당안되고 수면부족에 피곤하고, 컨디션을 필두로 한 숙취 음료들도 그닥 가격에 비하면 그렇게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이 불만제로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 방영된 이후로, 타우린이 함유된 음료수를 찾다가 비타500에도 뭐 성분량 자체는 아예 표시되어있지도 않지만 아무튼 타우린이 있다는 걸 알고는 피로회복제 대용으로 마시던 차였다. 그 증거로... 사진을 보면 제일 왼쪽의 비타500은 아..

평일에도 뭐하는지 모르겠으나, 새벽까지 잠못들다, 회사에서 정신 못차리고 허리아프고 관절에서 소리나고 눈도 나빠지고... 뭐 원래 체력도 저질이라 푹 자고 출근해도 정신 못차리긴 마찬가지... 다행히도 주변에 크게 뭐라하시는 분이 없네요. (그치만 크게 꾸중듣기 전에 정신차려야 할 듯) 어차피 출세, 승진 관심없고 고향 집에서 출퇴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긴 했으나... 몇 년간 공부만 해도 안되던걸 직장 다니면서 책 안보고 붙는다는게 말이 안되죠. 요즘 공무원 시험은 당일 7시 쯤에 바로 문제/정답 가안 공개합니다. 지방직은 원래 비공개에 문제지 회수였는데, 2년전쯤부터 문제도 통합해서 같이 내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점수 확인해보니 합격권에서 20점 멀더군요 ㅋ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