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연예, 스포츠

나탈리 포트만 "누드씬 후회한다" - 어쩔 수 없는 역할 모델(role model) 나탈리 포트만

할랑할랑 2007. 10. 26. 14:18
반응형
나탈리 포트만 누드씬 후회한다 - 어쩔 수 없는 역할 모델(role model) 나탈리 포트만
leon_dc

레옹 완전판. 나탈리 애기때


유명 스타 특집으로 꾸며나가는 SNL 쇼에 출연했던 나탈리 포트만이 그 자신이 미국 여자 어린이들에게 비치는 '모범생 역할 모델' 이미지를 비튼 영상이 인기를 끈 적이 있죠. 나탈리가 랩을 하는데, 정말 막 나가는 가사 때문에 배꼽잡고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출처 - fanduff

leon

레옹... 나탈리 애기때



레옹의 아역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이스라엘 출신 바른 생활 모범생 이미지와 언행,

하버드 심리학과 출신의 하이퍼 메가 울트라 고학력 엘리트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는 출연작


관련 기사 - 나탈리포트만 ‘내 의지와 상관없는 전신 누드, 진심으로 후회’
[지난 9월 개봉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새 단편영화 '호텔 슈발리에'에서 영화 시작 8분간 올 누드로 열연해 큰 화제...“힘들고 곤란한 일을 하겠다고 동의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너무 화가 난다”고 말하며 “내 직관을 따르지 않았던 걸 진심으로 후회한다”...“앞으로는 내 결단력을 믿을 것이다”고 말하며 “때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어떤 부탁이나 의견에 노우!(No) 라고 대답하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

이 사람 말하는 것을 보시라. 이런 사고 방식때문에 미국 여자 어린이들이 동경하는 할리우드 스타, 역할 모델가 된 것이 아닐까요.

영화 "클로저"에 출연할 당시에도 노출씬에 대해서 불편한 감정을 말한적이 있다는데요. 사실 "클로저"에서는 댄서로 출연한 나탈리가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민망한 장면이 꽤 있긴하지만, 제 기억에 누드는 없었던 것 같아요.
closer

클로저에서의 나탈리 포트만



누드자체를 찍은 것, 안 찍은 것 때문에 멋있다, 훌륭하다 이런 평가를 하는 것은 전혀 말이 되지도 않고,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나탈리가 누드를 찍고 후회했다는 것에서 훌륭한 처자라고 하는 건 아니고요. 나탈리에 대한 저런 기사가 '도덕적인 모범생 이미지, 역할 모델'을 유지시켜주는 것이라는 생각에 작성해보았습니다.

starwars2

언제봐도 민망한 스타워즈 패션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