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 완다와 거상 정서를 덧씌운 페르시아의 왕자(2008), 뒤늦은 감상평 PS2의 명작 게임 이코(ico)와 완다의 거상(Shadow of the Colossuss)는, PS2가 없어서 정작 한번도 해보지는 못했지만, 수많은 리뷰와 호평 그리고 공략 동영상이나 캡처를 보면서 그 정서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동경했던 게임입니다. [페르시아의 왕자, 완다와 거상의 스포일러(미리니름, 네타)가 있습니다] 명칭 문제가 있는데, 페르시아의 왕자(2008)는 새롭게 부제를 떼고 거의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시작한 겁니다. 페르시아 왕자(2008) 발매 전에는, 스토리를 끼워맞춰서, 시간의 모래(The Sands of the Time)의 이전 이야기(프리퀄, Prequel)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지금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