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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 코만도(PC) 리뷰(게임 플레이 소감)
여기선 간단한 게임 플레이 소감 및 후기를 남기도록 하고, 간단한 조작법 및 공략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참고: 바이오닉 코만도 호쾌한 액션 모음 캡쳐 동영상! 아드레날린 킬 스페셜 공격 영상 모음 및 공략(720p, YouTube HD), 바이오닉 코만도 간단한 조작법, 주요부분 공략 및 동영상 링크)
그린(Grin)에서 만들고, 캡콤에서 배포한 스윙 슈팅 3인칭 TPS 액션게임 바이오닉 코만도
입니다. 캡콤의 원작을 화려한 그래픽에 현대적인 액션 게임으로 부활시켰습니다.
(참고 : 고전게임의 화려한 부활, 바이오닉 코만도 - 그리고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
그린은 원티드 게임, 터미네이터 : 셀베이션 게임,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Bionic Commando Rearmed) 등 나름 알려진 게임을 만들어왔었는데, 이 게임을 만든 후 자금이 원활하게 돌지않아 문을 닫았습니다.
최신 콘솔 게임답게 화려한 그래픽과 스토리 컷씬, 튜토리얼 성격을 띈 초반부 진행,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총기류, 보스전 등이 있습니다.
조작성이나 게임 저장 문제, 난이도 조절 실패 등으로 망작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지만...
스파이더맨 스윙 액션에 비하면, 바이오닉 코만도는 바이오닉 암을 발사하여 고정할 위치를 마우스로 직접 정해줘야한다는 점에서 살짝 어려운 점이 있긴합니다. 스윙할때 약간의 노하우도 필요하고요. 그치만 그 스윙 액션 자체가 이 게임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조작법 설명 장면이나 및 초반부에서 약간의 훈련을 한다면, 시원시원한 액션 장면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 취향따라 혹인 PC마다 마우스 감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조절을 하셔야겠네요.
게임 세이브 포인트 문제는... 사실 같은 장소에서 연속해서 죽어보면 상당히 짜증나기는 합니다. 최근 게임들이 세이브 무한에, 죽어도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수준의 체크포인트를 제공하죠. 사실 많은 게임들은 체크포인트(세이브 지점) 자체를 게임 난이도 자체로 활용해왔고, 이 게임도 그런 맥락에서 조금은 불친절한 체크포인트 설정을 해둔 것 같습니다. 그로인한 장점은... "죽으면 안됀다"는 생각에 좀 더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난이도 관련해서는, 액션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하는 제가 최하 난이도(보통)로 3일만에 클리어했다는건, 그렇게까지 어렵거나 플레이 시간이 긴 게임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적의 패턴이나 보스전 등도 컨트롤에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라면 화려한 액션을 즐기면서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떨어지면 죽는 상황이 많은데, "페르시아의 왕자"가 공주 캐릭터를 통해서 "떨어져 죽는 긴장감" 마저 완전히 없애버린 것과 비교하면, 최신 게임치고는 꽤나 심한 수준이긴 합니다. 게다가 죽으면 체크포인트가 한참 전이라, 같은 부분을 반복해야하기도 하죠...
그치만 정말 게임 진행상 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장소에서는 근처에 물에 빠져도 쥐고 나올 수 있는 물체가 존재하고요, 익숙해지면 땅에 떨어지지 않고 날아다닐 수 있고, 와이어로 스윙하는 경우 보다는 주로 전투 중에 죽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는데, 일단 보통(최하 난이도가 "코만도"가 아니고 "보통"이더군요.) 난도에서는 조금만 컨트롤에 익숙해지고, 신경써서 플레이하면 거의 죽지 않고 깰 수 있게되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오랜만에 호쾌한 액션의 화려한 콘솔 게임을 PC에서 즐겼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캡콤답게, 한글화도 잘 되어있고요...
※ 관련글
- 바이오닉 코만도 호쾌한 액션 모음 캡쳐 동영상! 아드레날린 킬 스페셜 공격 영상 모음 및 공략(720p, YouTube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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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게임의 화려한 부활, 바이오닉 코만도 - 그리고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
- 바이오닉 코만도 초반 플레이 영상 캡처
- 바이오닉 코만도 원작 복장으로 플레이하기(레트로 코스튬)
여기선 간단한 게임 플레이 소감 및 후기를 남기도록 하고, 간단한 조작법 및 공략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참고: 바이오닉 코만도 호쾌한 액션 모음 캡쳐 동영상! 아드레날린 킬 스페셜 공격 영상 모음 및 공략(720p, YouTube HD), 바이오닉 코만도 간단한 조작법, 주요부분 공략 및 동영상 링크)
그린(Grin)에서 만들고, 캡콤에서 배포한 스윙 슈팅 3인칭 TPS 액션게임 바이오닉 코만도
입니다. 캡콤의 원작을 화려한 그래픽에 현대적인 액션 게임으로 부활시켰습니다.
(참고 : 고전게임의 화려한 부활, 바이오닉 코만도 - 그리고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
그린은 원티드 게임, 터미네이터 : 셀베이션 게임,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Bionic Commando Rearmed) 등 나름 알려진 게임을 만들어왔었는데, 이 게임을 만든 후 자금이 원활하게 돌지않아 문을 닫았습니다.
그린 망했습니다.
조작성이나 게임 저장 문제, 난이도 조절 실패 등으로 망작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지만...
스파이더맨 스윙 액션에 비하면, 바이오닉 코만도는 바이오닉 암을 발사하여 고정할 위치를 마우스로 직접 정해줘야한다는 점에서 살짝 어려운 점이 있긴합니다. 스윙할때 약간의 노하우도 필요하고요. 그치만 그 스윙 액션 자체가 이 게임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조작법 설명 장면이나 및 초반부에서 약간의 훈련을 한다면, 시원시원한 액션 장면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 취향따라 혹인 PC마다 마우스 감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조절을 하셔야겠네요.
초반에 이런 효과도 있고...
게임 세이브 포인트 문제는... 사실 같은 장소에서 연속해서 죽어보면 상당히 짜증나기는 합니다. 최근 게임들이 세이브 무한에, 죽어도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수준의 체크포인트를 제공하죠. 사실 많은 게임들은 체크포인트(세이브 지점) 자체를 게임 난이도 자체로 활용해왔고, 이 게임도 그런 맥락에서 조금은 불친절한 체크포인트 설정을 해둔 것 같습니다. 그로인한 장점은... "죽으면 안됀다"는 생각에 좀 더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난이도 관련해서는, 액션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하는 제가 최하 난이도(보통)로 3일만에 클리어했다는건, 그렇게까지 어렵거나 플레이 시간이 긴 게임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적의 패턴이나 보스전 등도 컨트롤에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라면 화려한 액션을 즐기면서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떨어지면 죽는 상황이 많은데, "페르시아의 왕자"가 공주 캐릭터를 통해서 "떨어져 죽는 긴장감" 마저 완전히 없애버린 것과 비교하면, 최신 게임치고는 꽤나 심한 수준이긴 합니다. 게다가 죽으면 체크포인트가 한참 전이라, 같은 부분을 반복해야하기도 하죠...
그치만 정말 게임 진행상 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장소에서는 근처에 물에 빠져도 쥐고 나올 수 있는 물체가 존재하고요, 익숙해지면 땅에 떨어지지 않고 날아다닐 수 있고, 와이어로 스윙하는 경우 보다는 주로 전투 중에 죽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는데, 일단 보통(최하 난이도가 "코만도"가 아니고 "보통"이더군요.) 난도에서는 조금만 컨트롤에 익숙해지고, 신경써서 플레이하면 거의 죽지 않고 깰 수 있게되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오랜만에 호쾌한 액션의 화려한 콘솔 게임을 PC에서 즐겼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캡콤답게, 한글화도 잘 되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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