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뭐하는지 모르겠으나, 새벽까지 잠못들다, 회사에서 정신 못차리고 허리아프고 관절에서 소리나고 눈도 나빠지고... 뭐 원래 체력도 저질이라 푹 자고 출근해도 정신 못차리긴 마찬가지... 다행히도 주변에 크게 뭐라하시는 분이 없네요. (그치만 크게 꾸중듣기 전에 정신차려야 할 듯) 어차피 출세, 승진 관심없고 고향 집에서 출퇴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긴 했으나... 몇 년간 공부만 해도 안되던걸 직장 다니면서 책 안보고 붙는다는게 말이 안되죠. 요즘 공무원 시험은 당일 7시 쯤에 바로 문제/정답 가안 공개합니다. 지방직은 원래 비공개에 문제지 회수였는데, 2년전쯤부터 문제도 통합해서 같이 내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점수 확인해보니 합격권에서 20점 멀더군요 ㅋ 아..